배울말씀 레위기 21:1-9
새길말씀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 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 19:2)
1. 자아 진단서
중생한 이후에 나의 영적 상태를 진단해 보자. 거듭난 체험이 없는 학생은 교회 다닌 이후의 상태를 적도록 한다.
2. 나의 인생/ 신앙곡선
자신의 인생/ 신앙곡선을 그려보세요.(인생곡선은 붉은색, 신앙곡선은 파란색으로)
3. 성결하라 하시는 하나님
레 21:1-9에서 하나님은 제사장에게 ( )하게 살 것을 명령하고 계신다.
1) 제사장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해야 되는 이유를 레위기 20:26을 읽고 대답해 보자.
2) 레위기 21:8을 읽고 1)에서 대답한 내용과 연결지어 볼 때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은 누구인가?
3) '제사장'을 '나'로 바꾸어서 생각해보자. 내가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해야 될 것들은 무엇이 있는가?
4. 나는 왕같은 제사장
하나님께서는 나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삼아 주셨다. 그리고 레위기에서 제사장들에게 거룩할 것을 명령하신 것처럼 나에게도 거룩, 즉 성결한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진단서를 다시 한번 읽은 후에 일치되지 않은 삶이 어떻게 변화 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서로 이야기 해보자.
2. 그렇다면? (성결의 정의)
배울말씀 이사야 6:1-13
새길말씀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 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 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살후2:13)
1. 부정한 입술에 숯불을!
1) 본문에서 이사야는 어떤 계기로 인하여 자신의 부정(不淨)을 발견할 수 있었나요?(사 6:1-5)
2) 이사야는 자기 자신의 부정을 어떻게 고백하고 있나요?
3) 하나님께서는 어떤 행동으로 이사야의 부정을 씻어주셨나요?
4) 하나님을 향한 이사야의 반응은 무엇인가요?
2. 내 입술에도 숯불을!
혹, 술과 담배, 약물 때문에 고민에 빠진 적이 있으세요? 나는 전혀 관심이 없을지는 몰라도 우리 또래 중에는 그런 것들 때문에 생활이 어두워지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기독 학생으로서 관심을 가지고 나름대로 기준을 갖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특히, 이 시간에는 흡연에 관한 토의를 해볼까요? 별지를 참고로 읽은 뒤에 찬성하는 이유와 반대하는 이유를 가지고 토의해 봅시다.
3. 성결이란?
하나님 말씀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삶의 내용에서 적용되는 성결이란 무엇인지 그 정의를 내려보자. 4절지에 조원들 모두가 쓴 것을 발표하고 전시해 보자.
참고자료
청소년 흡연
흡연은 건강에 물론 해롭지만 청소년들의 정서 발달에도 결코 좋은 영향을 줄 수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의 흡연률이 세계 1위라는 최근 통계는 부모들의심정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1. 중고생 흡연률 44% "부끄러운 세계 1위"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1991년 전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흡연실태를 표본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의 흡연률이 44.8%로 미국 15.2%, 일본 26.2%를 크게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 2 남학생의 38.2%, 고 1 남학생의 14.3%가 상습적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으며 남자중학생도 3.8%나 상습흡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고 3 여학생의 4.3%, 고 2 여학생의 1.9%, 고 1 여학생의 1.3%가 상습흡연자로 밝혀졌다.
또한 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1992년 1학기 중 담배를 피우다 징계를 받은 중고교생은 전국 중고교생의 0.2%에 해당하는 9천 86명에 이르렀다. 이를 학교별로 보면 고교생이 6천 9백4명으로 전체 징계학생의 76%, 중학생이 24%인 2천 1백82명이었다. 또 남녀학생별로는 남학생 7천8백8명으로 전체의 86%, 여학생이 1천2백78명으로 14%에 이르렀다. 흡연 징계 여학생 1천2백78명을 학교별로 보면 여고생은 5백41명인데 비해 여중생은 1백96명이 많은 7백37명이나 돼 오히려 여중생이 여고생보다 담배를 더 피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서울신문, 1992. 9.18. 금>
이러한 청소년 흡연률의 증가는 입시에 따른 중압감, 담배값이 비교적 싼데다 양담배의 과다한 선전에 영향을 받은 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이 멋있다'고 잘못 생각하는 경향이 높으며, 교복자율화와 특히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증가로 담배사가 용이해진데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래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팔지 못하게 법적인 규제를 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국민일보, 1992. 5. 28. 목>
2. 날로 느는 청소년 흡연 대책 절실
언제부터인가 청소년들의 흡연을 우려하던 목소리가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다. 정부에서는 국가재정상 담배전매사업을 하고 있고 이 자금으로 국민의 복지를 위해 사용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이것은 많은 청소년의 건강과 정신을 해치고 있다. 해마다 급증하는 중고생 흡연률을 연세대 의대팀이 조사한 것을 보면 남중생의 경우 1.8%(88년), 2.5%(89년), 32%(91년)로 증가했고, 남고생의 경우 23.9%(88년), 32%(89년), 32.4%(91년)로 늘어났다. 중학교 1학년생은 거의 없고 주로 2,3학년에 분포돼 있는데 3학년은 고입시험을 치른뒤의 긴 겨울 방학의 무료함을 틈타 담배를 배우는 경우가 많다. 고등학생의 경우도 고학년으로 갈수록 많은 숫자가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3학년의 경우 대학입시로 인한 초조함과 불안감으로 인해 담배를 피운다고 한다. 또한 예전의 으슥한 골목이나 학교 화장실을 이용해 극소수의 학생들이 몰래 담배를 피우던 시대는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이야기이다.
흡연은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에게 정서적 피해 뿐만 아니라, 특히 두뇌의 발달이 가장 활발해야 할 시기에 신체발육과 두뇌발달에 큰 영향을 끼치고 여러 가지 성인병을 조기에 발생시킨다.
따라서 가정, 학교, 사회는 애정어린 눈길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흡연행위를 적극적, 지속적으로 계도해야 할 것이다.
3. 청소년 흡연을 방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
청소년은 아직 신체적 발육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 있어 모든 세포와 조직이 약하다.
청소년기의 흡연시작은 성인에서의 시작보다 니코틴중독증에 더 깊게 빠지게 된다.
청소년기 흡연의 용납은 사회규범에서 첫 일탈행위를 용인하는 것이므로 청소년 범죄로 연결될 확률이 높다.
흡연으로 인한 저산소증은 두뇌활동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학업에 정진해야 할 청소년들의 사고능력과 의욕 감퇴를 야기시킨다.
3. 사랑해야지? (성결의 결과)
배울말씀 사도행전 3:1-10
새길말씀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약1:27)
1. 금보다 귀한 사랑
1) 본문에서 베드로와 요한의 행동을 성결하다고 볼 수 있는 이유는?
2) 베드로와 요한은 누구의 이름을 빌어서 앉은뱅이를 일으켰는가? 본문을 찾아서 그 구절을 읽어보자.
2. 나는 사랑의 화신
나의 손길을 통하여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안겨준 체험을 이야기해보자.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그 이웃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이야기해 보자.
3. 성결한 삶
하나님께서는 거듭난 우리가 성결한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그렇다면 '성결'이란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떠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지 서로 이야기해 보고, 즉흥극 대본을 만들어 보자.
4. 꾸준히.....? (성결의 유지)
배울말씀 사도행전 6:8-7:60
새길말씀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 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딤전 4:4,5).
1. 성령충만한 사랑
1) 스데반의 삶을 참고로 하여 성령충만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해 보자.
2) 스데반은 사람들에게 변론할 때 무엇에 의지하고 있는가?
3) 스데반은 자기 자신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을 향하여 궁극적으로 어떤 행동을 취하였는가?
2. 성령충만한 삶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충만한 삶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
Q.T. 노트, 기도문, 북한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그룹을 지어 작성해서 발표해 보자.
< 고등부 성서연구 >
성결한 삶
1. 중생과 성결
배울말씀 레위기 11:44-46
새길말씀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 4:15)
1. 나의 나됨
준비물 : 필기도구, 질문지, 바구니
1) 아래 다섯 가지 질문에 관한 내용을 질문지에 쓴 후 가운데 놓인 바구니에 집어넣는다.
- 당신의 신앙상태를 나타내는 색깔은 무엇인가?
- 당신의 성격중 한 면을 비유할 수 있는 동물은 무엇인가?
- 당신의 인생관을 나타내는 노래를 고른다면?
- 어떤 면에서 당신 자신을 글로 나타내어 상징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 당신과 유사한 점이 있는 성경 속의 인물은 누구인가?
① 학생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 바구니 속의 한장을 뽑아 읽는다.
② 나머지 학생들은 읽은 내용을 토대로 해서 그가 누구인지를 알아 맞힌다.
(학생들이 알아맞히지 못할 경우 본인이 일어서서 설명을 한다.)
③ 알아맞힌 사람이 나와서 또 다른 종이를 뽑아 위와 같은 방식으로 계속 진행한다.
④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서로 나눈다.
교사는 이 시간이 학생들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점검하는 시간이 되도록 이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지체된 자들로서 각각 고유한 특성들을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되어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힘쓴다. 또한 학급 친구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그리고 그리스도안에서 자신을 개방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워 준다.
2. 딱 한 번
"딱 이번 한번만이야"
악마네도 졸업시즌이 되어 새내기 악마들이 인간 세상으로 실습을 나왔다. 보통 악마들은 인간들을 낚기 쉽다는 유흥가 골목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반장 악마만은 자존심이 있어 교회로 찾아갔다. 반장 악마는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정갈해 보이는 한 학생 곁으로 다가가서 유혹했다. "몸이 떨리는 즐거움이 있단다. 난 따라와봐. 다른 사람들도 그러는데 뭘그래?" 학생은 잠시 동요되는 것 같았다. 반장 악마는 결정적으로 속삭였다. "죽으면 썩어질 몸뚱이란다. 살아있는 동안에는 즐길 수 있는 일이란 참 많기도 하지" 이때 학생은 결연히 말했다. "악마야 물러가라" 빈손으로 돌아온 반장 악마의 실패담을 들은 다른 악마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두번째 유혹이 잘못되었구나. 그때는 이렇게 속삭여야 하는 거야. 딱 이번 한번만인데 뭘 그러니?하고 말이야."
위의 글을 읽고 난 후, 우리의 생활 속에서 어떠한 유혹과 시험이 있었는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3. 성경연구
1) 다함께 레위기 11:44-46절을 소리를 내지 않고 읽어본다.
2) 다함께 '거룩함'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내 모습과 생활 속에서 거룩한 모습과 거룩하지 못한 모습을 구별하여 본다.
4. 기쁨을 물려주는 조상
1) 캠프를 진행하는 이곳에서 '성결한 삶'의 모습을 찾아보자.
2) '성결한 삶'을 주제로 간단한 글을 작성해보자
2. 성결의 정의
배울말씀 욥기 42:2-6
새길말씀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 게 하고 땅에 기는 바 기어 다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레 11:44)
1. 자랑스러운 것
준비물 : 필기도구, 질문지
1) 다음의 예시문에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을 적어보자.
결과
①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중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② 나의 성격중 내가 가장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③ 나의 신체적 특성 중에서 내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④ 나의 가족에 대해서 내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⑤ 나의 학교에 관해서 내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⑥ 나의 친구에 관해서 내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⑦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내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⑧ 내가 최근 6개월 동안에 결정하거나 성취한 일 중에서 내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⑨ 내가 소유한 물건중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2) 내가 자랑스러워하는 점들에 관해 하나님도 과연 자랑스러워 하실 지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해 본후 비교하여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난에 그 판단을 기록해 본다.
3) 하나님의 생각과 일치하는 점, 그리고 일치하지 않는 점 등을 '결과' 난에 표시해 본다.
4) 자신이 작성한 것을 토대로 하여 일치하는 점을 자랑하며, 불일치하는 점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함께 토의한 후 하나님과 자신과의 일치점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5) 느낀점을 서로 교환한다.
2. 희생과 사랑
6.25동란으로 어수성하던 어느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에 있었던 일이다. 의지할 데 없는 만삭된 부인이 평소에 알고 있던 한 선교사의 도움을 받기 위해 그의 집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그러나 이 부인은 점점 심해오는 진통으로 더 이상 걸을 수 없음을 깨달았다. 겨우 다리 밑으로 내려간 부인은 옥동자를 낳았다. 매서운 바람이 살을 에이듯 휘몰아치는데 갓 태어난 아이에게 덮어줄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 부인은 자신이 입었던 옷을 하나 하나 벗어서 갓난 아이를 포근하게 감싸주었다. 이튿날 아침, 선교사 부인이 다리를 건너가고 있을 때에 울고 있는 갓난 아이와 얼어죽은 사랑스런 젊은 어머니를 발견하였다. 선교사 부부는 아이를 데려다가 돌봐주었고, 아이는 무럭무럭 자랐다. 12살이 되는 생일이자 크리스마스날, 이 아이는 선교사 부부로부터 자기가 어떻게 이 집에 오게 되었는지 듣게 되자 선교사 부부에게 어머니 무덤에 데려가 달라고 졸랐다. 거기에 도착하자 무덤 곁에서 고개를 떨군 채 눈물을 흘리며 서 있던 소년은 입고 있던 따스한 옷을 하나 하나 벗어 무덤을 덮었다. 그리고 벌거 벗은 채 눈 속에 꿇어 앉아 떨면서 소리쳐 울었다. "어머니, 어머니, 저 때문에 얼마나 추우셨어요? 그 때는 이 보다 더 추우셨지요? 어머니, 어머니."
최근에도 이와 비슷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순식간에 2층 건물이 내려앉아 새벽 단꿈을 꾸던 한 가족이 모두 묻히고 말았다. 서른 여섯 시간의 구조 끝에 사람들은 가족을 찾아냈다. 부부와 여덟살 어린아이가 숨져 있었다. 부부는 서로 끌어안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들 품에서 네 살 박이 어린아이를 발견한 것이다. 부부는 아이를 그들 사이로 끌어당겨, 온 몸으로 감싸안고 죽어 갔던 것이다. 그래서 어린아이는 살았다. 1995년 1월 17일 새벽 일본 고베, 그들은 우리의 동포였다.
1) 위의 글을 읽고 제목을 만들어 보자
2) 희생과 성결의 상관성을 이야기해 보자.
3. 성경연구
1) 다 함께 욥기 42:2-6절을 소리를 내지 않고 읽어본다.
2) 하나님께서는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 지니라"(욥 38:2,3)고 욥을 책망하셨다. 이에 대해 욥이 회개한 죄는 무엇인지 알아보자(3절).
3) 무지로, 즉 알지 못하여 지은 죄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6절)
4)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5절)라는 구절의 의미는 무엇인가?
5) "의인이 왜 고난을 당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돌아가며 발표해 보자.
6) "내가 선한 생활을 하는 한 신앙은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말에 동의하는지의 여부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4. 고난 별거 아닙니다.
1) 백지 위에 긴 선을 수평으로 한 줄 긋고 이 선에 손을 대지 않은채로 선의 길이를 짧게 만들어 보자.
2) 상대적인 고난속에서 아퍼하거나 낙심하기보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서 성결한 삶을 살자.
3. 성결의 생활화
배울말씀 요한복음 13:33-35
새길말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 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1. 가치경매
준비물 : 피기도구 경매용지
⊙ 경매용지
1) 먼저 동일한 양의 돈을 미리 지급 받는다.
2) 경매를 해서 학생이 원하는 항목을 목록에서 요구한다(일단 자신이 지닌 돈이 모두 떨어지면 더 이상 입찰에 응할 수 없다).
3) 자신이 선택한 항목을 가지고 왜 선택했는지 혹은 자신의 선택이 올바른 것인지 등의 질문을 던지며 함께 토의한다.
4) 토의가 끝나면 과거의 우선순위와 현재 자신이 선택한 우선 순위에 있어서의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조용히 생각하여 정리한다.
5) 자신이 생각하기에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부터 차례로 지워 나간 후 최종적으로 선택된 항목이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6) 옆사람과 정리된 것을 교환한 후 서로를 위해 기도한다.
2. 거짓말에 관한 설교
어느 교회 목사님이 주일저녁에 "다음 주일저녁에는 거짓말에 대하여 설교를 할테니까 전 교인은 마가복음 17장을 읽어오세요"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전 교인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그 후 주일저녁이 돌아왔다. 목사님이 말씀하셨다. "오늘 저녁에는 거짓말에 대하여 설교할텐데 마가복음 17장을 한 번 읽고 온 성도는 손을 들어보세요"라고 했다. 아무도 없었다. 다시 한번 목사님이 재차 물으시자 이 사람 저 사람 눈치를 살피고 있는데 교회에 등록한지 얼마되지 않은 신자 한명이 손을 번쩍 들었다. 연이어 목사님이 말씀하셨다. "우리 교회 새신자도 성경을 읽어왔는데 여러분은 마가복음 17장을 안 읽어왔단 말입니까?"
그러자 여기저기서 집사님들이 눈치를 살피면서 손을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목사님이 말씀하셨다. "새신자도 집사님들도 성경을 읽어 왔는데 우리교회 장로님들은 한분도 안 읽어 왔단 말입니까"라고 한번 더 물으셨다. 그러자 맨 앞에 앉은 장로님들이 고개를 제대로 들지 못하고 옆 장로님들의 눈치를 살피면서 손을 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목사님은 웃으시면서 "감사합니다. 저의 말에 순종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손을 들지 않은 손으로 마가복음 17장을 펴 주시기 바랍니다"했다. 전 교인들이 들지 않은 손으로 마가복음 17장을 찾기 시작했다. 마가복음 17장은 없었다.
1) 우리의 신앙생활에 위와 같은 모습은 없는지 살펴보자.
2) 타인의 눈을 의식해서 신앙적인 행동에 제약을 받은 기억들을 이야기해보자.
3. 성경연구
1) 다 함께 요 13:33-35을 소리를 내어 읽어본다.
2) 요한이 사랑의 사도로 변화(transformation)된 결정적 계기는 무엇인지에 대해 토의해 보자.
3)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은 무엇인가?(34절)
4)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은 구약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레19:18;잠20:22,24:29).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 계명이라 불리우는 까닭을 함께 생각해 보자.
5) 사랑을 통하여 성결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생활은 어떠한가?
6) '수동적 적극성'이란 개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 보자.
4. 사랑은 감동을
1) 사랑의 여러 유형에 관하여 이야기해 보자.
①
②
③
④
2) 다같이 사랑의 확인서를 작성해 보자.
4. 성결의 보전
배울말씀 사도행전 7:55,56
새길말씀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 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 라"(살전 5:23)
1. 더불어 생각하기
1) 잠깐 동안(2-3분 정도) 눈을 감은 채 수련회 기간 중에 경험했던 일 중 기뻤던 일(흐믓한 것, 만족스러운 것, 유쾌한 것등)을 한 두가지 기억하고 역시 눈을 감은 채 슬펐던 일(언짢은 일, 불쾌한 일, 짜증스럽고 불만스러웄던 일등)을 한두가지 기억하여 메모하도록 한다.
2) 자기 짝과 마주하여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눈다(짝끼리 이야기할 때 얼굴을 마주하여 손을 맞잡고 이야기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3) 꼭 알리고 싶지 않은 내용을 구태여 알리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며, 부담감은 가급적이면 덜어주는 것이 좋다.
4) 상대방의 감정을 서로 대신 이야기 해주되 가능하면 짝의 입장에서 그것을 표현하도록 한다.
5) 두 사람 중 한사람의 것만이 발표되는 일은 없도록 한다.
2. 소자에게 한 것
언젠가 갔었던 장애인 요양원에서의 일이 생각난다. "장애인 요양원". 볼 수는 있으나 아무 생각도 할 수 없는 이들의 모임. 지능이 0에서 34까지 밖에 안되는 사람들... 아이라고 불러야 할지 아저씨라고 불러야 할지 우리 눈으로 보고는 구분할 수 어ㅃㅅ는 상태의 사람들. 이런 모습을 지나쳐 보면서 육체적으로 건강한 나를 정상인으로 생각해야 할는지. 이곳에서 봉사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더욱 아름다운 까닭이 무엇이겠는가. 똑바로 설 수도 없고 똑바로 말할 수 없는 그들과의 매일매일의 생활. 사람이라면 좀 더 편하고 좋은 곳에서 사무적인 일만을 하기 원하고 땀을 흘리는 일을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나라면 만지기조차 두려워서 그들 곁으로 다가갈 수 조차 없었을 텐데... 나의 정상적인 몸이 그들과의 관계를 분리시키고 있다. 똑바로 보고 싶고, 똑바로 걷고 싶지만 온전치 못한 내 모습으로는 모두를 죄인 취급한다는 찬양을 음미해 보면서. 이 시대에 예수님께서 "소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우리에게 들려 주신 말씀을 생각하며 감히 고개를 숙여본다.
1) 위의 글을 읽고 제목을 만들어 보자.
2) 우리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랑의 행위가 무엇인지를 토의해 보자
3. 성경연구
1) 다 함께 행 7:54-60을 소리를 내지 않고 읽어본다.
2) 스데반이 외친 설교의 결론은 무엇인가?(51-53절)
3) 스데반의 순교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지 각자의 의견을 교환하자.
4) 그리스도안에서 '승리하는 삶'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5) '자율적인 신앙'과 '타율적인 신앙'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자.
4. 헌혈증이 있어요?
1) 이야기를 듣고 다짐의 글을 적어 보자.
2) 돌아가며 발표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