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

목회를 하다가보면 예수를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나 교인들(목회자를 포함하여)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라고 하였지만 대부분의 사람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목회자가 된 내 입장에서는 나 자신을 자책하면서 놀라움과 안타까움에 할 말을 잃습니다. 기독교의 의미를 간단하게 말씀을 드린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마6:33)”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모든 기독교인들은 먼저는 천국에 가서 영생복락을 누리면서 사는 것을 믿고 있으며 그것을 얻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땅에 살면서도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그 바라는 천국에 가서 살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의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국민이 국가의 법을 수행할 때 국민으로서의 자유와 혜택을 보장 받습니다. 그러나 비록 그 나라의 국민이라고 할지라도 법을 어겼을 때는 벌을 받으며 감옥에 갇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산다면 그 나라에 맞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천국에서 살 수 있는 믿음과 마음가짐과 행위를 이 땅에서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란 바로 하나님의 법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의인 하나님의 법은 이 땅에서도 혹은 모든 이방인들에게도 인정을 받으며 칭찬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종교적인 의가 세상 풍습과 다르기 때문에 혹은 조직적인 방해자들 때문에 핍박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양심의 법이나 사랑의 법에는 모든 이방인들을 앞서서 인정과 칭찬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자녀들이 천국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의를 가지고 있기를 원하십니다. 그러한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먹고 사는데 필요한 것을 아낌없이 주시는 것입니다. 잘못된 많은 기독교인들이 거꾸로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하나님의 의(법)를 저버리고 천국의 영광을 가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올바른 하나님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교회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도 기독교인들 가운데 진실한 사람을 친구로 사귄다면 행복한 마음이 들것입니다. 가장 진실하신 친구가 되시는 우리들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분은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내가 받아야 할 형벌을 받으시기 위하여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셨으며 멸시와 천대와 육체적인 고통인 채찍과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물과 피를 쏟으셨습니다. 그 예수를 닮고자 애쓰고 있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자기 상실감에 빠져서 무조건 다른 사람을 부정적으로 보듯이 기독교인들을 보고 있지나 않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행복을 주시는 예수님 안에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