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두세 시간 걸리던 길이 예닐곱 시간으로 늘어나도 고향을 생각하면 입가에 슬그머니 미소가 번진다．마을
앞산에는 흰눈이 소복이 쌓여있고,골목 어귀에 들어서면 누렁이가 알아보고 컹컹 짖어대겠지．사립문을 열기도 전 맨발로 뛰어나오실 어머니．
고향에서 자란 어른들은 어머니가 손수 만드신 떡국 한그릇이면 몸도 마음도 푸근해지지만 아이들은 다르리라．아파트나 단독주택들이 우뚝우뚝 서 있어 도시와 별반 다를 게 없는 시골풍경에 실망했다며 입을 삐쭉 내미는
아이들도 더러 있게 마련．이럴때 아이들과 가까운 민속마을을 구경가면 어떨까．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듯 옛날의 모습을 간직한 민속마을을 둘러보면서 부모의 어린시절을 들려준다면 이번 설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고향에서 자란 어른들은 어머니가 손수 만드신 떡국 한그릇이면 몸도 마음도 푸근해지지만 아이들은 다르리라．아파트나 단독주택들이 우뚝우뚝 서 있어 도시와 별반 다를 게 없는 시골풍경에 실망했다며 입을 삐쭉 내미는
아이들도 더러 있게 마련．이럴때 아이들과 가까운 민속마을을 구경가면 어떨까．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듯 옛날의 모습을 간직한 민속마을을 둘러보면서 부모의 어린시절을 들려준다면 이번 설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