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는 사람 2005-02-11 16:33:47 read : 26007
[깨어 있는 사람]
마24:36 <그 날과 그 때>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가 올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24:38 홍수 이전 시대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며 지냈다.
24: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휩쓸어 가기까지, 그들은 아무 것도 알지 못하였다. 인자가 올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24: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을 터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 둘 것이다.
24:41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을 터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 둘 것이다.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너희는 너희 주께서 어느 날에 오실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24:43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밤에 언제 올지 집주인이 안다면, 그는 깨어 있어서, 도둑이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24:44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 날과 그 때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실 때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통하여 세상을 물로 심판하실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노아의 방주가 바로 그 증거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방주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땅을 물로 심판하실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물의 심판을 피할 방주를 지으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그러자 노아는 그 명령을 따라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방주를 지었습니다. 그렇게 큰 방주를 다 지을 때까지 하나님의 명령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깨어 있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 말씀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깨어 있으라는 뜻은 오늘 밤에라도 예수님께서 오실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준비하고 있으라는 말씀입니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며 지냈습니다.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휩쓸어 가기까지, 그들은 아무 것도 알지 못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일상적인 생활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 일상적인 생활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약속대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깨어 있어 예수님께서 오시는 것을 기다렸다가 예수님을 영접하라는 이 단순한 말씀은 가장 중요한 말씀입니다.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과 기다리지 않는 사람은 같은 일을 하며 같은 집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남겨둘 것입니다. 도둑을 막기 위하여 집을 지키는 사람은 밤새도록 깨어 있어서 집을 지킵니다. 도둑이 언제 온다고 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 곧 종말의 시대에 우리가 할 일은 깨어서 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다가 그분께서 오실 때에 그분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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